[영화 리뷰] 2023년 추천 태국 영화 (헝거)

안녕하세요! 프레임 속 이야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넷플릭스를 보다 찾은 숨은 명작 <헝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리뷰 전 간단한 영화 <헝거>의 기본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헝거> 기본 정보

• 감독 : 시티시리 몽콘시리

• 각본 : 콩뎃 짜투란라사미

• 출연진 : 추띠몬 쯩짜런쑥잉, 노파차이 차야남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개봉일 : 2023년 3월 9일
• OTT : 넷플릭스

 

간단한 줄거리

 

오이는 허름한 동네에서 아버지와 함께 '추요우'를 운영합니다.

 

그녀에게 스타 셰프 폴 밑에서 일하는 톤이라는 요리사가 오이의 음식을 먹고 명함을 주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폴은 엄청난 완벽주의자입니다. 완벽하지 않으면 가차없었죠. 영화는 그를 엄격하고 단호한 사람으로 표현합니다.

그런 그의 밑에서 구박을 당하면서도 주인공 오이는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죠.

 

하지만 부자 사냥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러 간 그녀는 사용해서는 안 되는 재료인 코뿔새를 이용하는 폴에게 항의를 하지만 폴은 그저 이 새를 닭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죠. 그녀는 폴에게서 환멸을 느끼며 폴을 떠납니다.

 

폴을 떠난 그녀는 사업가 톳의 지원을 받아 레스토랑 'FLAME'의 헤드 셰프가 됩니다.

 

얼마 후 셰프로서 성공한 오이는 폴과 같이 파티에 초대되고 둘은 요리로 대결을 펼칩니다. 하지만 밀리는 오이

 

그때 경찰들이 나타나 폴을 체포합니다. 그 이유는 요리해서는 안 되는 재료인 코뿔새를 요리하는 폴이 담긴 영상 때문이었죠.

 

요리사로서의 치열한 경쟁의 삶 그리고 순식간의 바뀌는 인간들의 비열함과 치졸함은 그녀를 지치게 하였고 그녀는 다시 가족 곁으로 와 자신만의 메뉴를 만들 거라는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리뷰

이 영화를 보고 저는 제목인 헝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오이와 폴에게 헝거 즉 굶주림의 의미는 달랐습니다. 누군가는 유명 인사들이 자신의 음식을 보고 굶주리는 것을 원했고 누군가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요리해 주는 할머니의 정성 그리고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저희에게 헝거 굶주림은 어떤 의미일까요? 모두가 느끼는 굶주림은 다들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각자의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여 발전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

가난한 자들은 굶주림을 끝내려고 먹는다.
그런데 먹고 살 돈이 생기면 굶주림이 사라지지 않아.

<헝거> 중에서

 

저는 이 문장이 유독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요리를 생존을 위한 수단이 아닌 성공, 명예를 표현하고 갈망하는 삶을 풍자한다고 생각해 인상에 깊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

리뷰를 끝내며 저의 별점은 5점 만점 중 4점입니다!

이번 주말에 여유로운 시간을 이용하여 영화 <헝거> 한 번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